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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아이와 가 볼 곳 추천드려요! 서천 씨큐리움 바다생물들과 재미나게 놀아요.
    은호와은서/육아데이 2022. 8. 18. 13:5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족이 너무 만족했던

    서천여행 중

    아이들과 가기 너무나도 좋은

    씨큐리움 소개해드릴께요.

    씨큐리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101번길 75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화~일 :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입장료-

    어린이 1,000

    청소년 2,000

    성인 3,000

    4D 입장료 1,000

     

    만5세 미만 무료

    국가유공자,만65세이상,기초생활수급자 무료

    단 4D입장료는 별도에요.

     

    다자녀,서천군민은 50프로 할인

     

    국립생태원,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람권 소지자 할인

    단2일 이내

     

    두군대 중 한군데 먼저 갔다가 가면 할인이된대요

    하루에 두군대 다 가기엔 조금 빡세요.

    특히나 아이들 데리고 가면

    애들은 괜찮아도

    엄빠는 죽습니다.

    할인되니 하루씩 나눠서 가시길 추천해요.

    매표소 옆에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어요.

    친절하구만요 서천공무원분들

     

    으리으리한 씨큐리움에 살짝 기죽고

    찌는듯한 더위에 두번 죽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갑니다.

    매표소에서 미리

    바다마을 고래고래 표도 끊어주세요.

    엄빠가 쉬고싶지만 쉴 수 없는 그곳

    키즈카페가 있어요.

    이곳은 마지막에 보여드릴께요.

    되게 좋은데...좋아요!

    다시한번 어마어마한 씨큐리움 건물

    장집사 왈

    돈을 많이 쳐들였구나

     

    오늘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제발 땡깡만 부리지 말아다오.

     할인 되는지 모르고 정가 다 내고 입장합니다.

    다자녀 카드도 없어서 할인은 1도 못받고

    우리집 부자인줄 알겠네^^

    우리집도 빠질 수 없는 공연^-ㅜ

    눈물닦고 입장합니다.

    마스크 꼭 써주세요~

    들어가는 중에 향기로운 응가내 풍기는 딸덕분에

    입장하자마자 수유실 부터 찾았읍니다.

    존재감 뿜뿜

    수유실은 입장하고 왼쪽으로 가시면 보여요.

    깨끗하게 잘되어 있어요.

    안쪽에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다보니 수유시설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정말 좋아요.

     

    포토스팟

    은서 응가기저귀 갈아주는 동안

    사진을 찍네마네 안들어간다 들어가라

    소란스러움에 정신이 없었읍니다.

    사진은 장집사핸드폰에 고이고이접어

    간직

    나 좀 주라

     

    이곳은 생명의탑 이라고 불리더라구요.

    올라갈순 없게 되어있어서 아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하고 ㅋㅋ

    올라가면 내다리...

     

    곳곳에 학습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아직 5살3살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조오금 어렵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고급지게 만들어져 있는 전시물품들

    여기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아요.

     

    웨건 가지고 갔는데 웬 유모차?

    이곳은 웨건입장이 안된대요.

    유모차 대여가능해서 유모차로 바꿨어요.

    웨건이 왜 안되는지는 1도 모르겠지만...

    안된다니 어쩔 수 읍죠 뭐

     

    특이하게 4층부터 관람하면서 내려오는 구조에요.

    재미지다 재미져

    각 층마다 되어있는 안내도

    볼틈은 없고 일단 찍습니다.

     

    4층으로 올라갑니다.

    우워어어어어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은

    다른 엘베를 타시기를

    재미집니다.

    4층 도착

    귀여운 거북이들의 안내를 받아서 걸어가면

    놀라지 마세요.

    으마으마한 전시물들이 펼쳐집니다.

    두둥

    우리아들 눈돌아가고요?

    소리지르고 난리났습니다.

    다행이 저희뿐이 없어서 휴

     

    바다생물들이 크기별로 전시되어 있는데

    고퀄리티 머선129

    입장료 두배세배내도 아깝지 않을 퀄리티에요.

    문어다!!

    안내도도 있어요.

    바다동물 모른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하나 찾아서 보면 됩니다.

    아이들은 전시물에 눈돌아가고

    엄빠들은 이름찾느라 눈돌아가는

    이곳은

    씨큐리움

    씨큐리우우우우우우우우우움ㅁㅁ

    (feat. 에버랜드 아마존송)

    겨우 달래고 다음장소로 갑니다.

    바다생물들을 세세하게 나눠서 전시해두었어요.

    자세히 보고싶지만

    아이들 데리고 다니려니 흝듯이 지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새로운종들도 

    전시되어있어요.

    이건 너무 신기해서 나름 열심히 봤는데

    내머릿속에지우개

    말끔하게 지워졌습니다.

     

    벽면에 마치 미술관에 간것처럼

    전시가 아주 멋지게 되어있어요.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고요.

    하나하 보는데 

    아는거 나올때마다 아는척하시는

    아들

    물개박수치는 엄빠

    내려달라는 딸

    혼돈의카오스

     

    이곳도 사진찍으면 너무 멋진

    여보 나와

    아주 작은 생물들은 돋보기까지 

    아주 친절하게 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게...

    먹고싶다...

     

    갯가재

    징그럽다며 손사레쳤는데

    사진은 왜 찍었지...?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가자마자 다시 한 번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여기 정말 뭐에요.

    진짜 혀를 내두를 퀄리티

     

     

    이 마늘같은 쇼파에 앉으면

    자동으로 고개가 하늘로 향해져요.

    위를 보면 이렇게 영상이 뙇

    아 진짜 뭐야 여기

    너무 좋다 좋아

    마늘사이 아니 의자 위 사이에 빔프로젝트가 있어요.

    아 이곳 기획하고 만드신 분 상줘야해 상!!

    애들 눕혀두고 엄빠도 같이 누워서

    저별은 너의 별~ 저별은 나의별~ 

    부를수도 있겠어요.

    잠깐의 휴식이 가능하다 이거죠!

    여기에도 아까와같이 으마으마한 퀄리티의 전시물들이 있어요.

    다들 집중해서 아이들이 가리키는 생물 이름 잘 불러주세요!

     
    아이들 데리고 서천 씨큐리움에 꼭 와야하는 이유

    바로 이거에요.

    화면에 집게발도 가질 수 있고 상어 머리도 가질 수 있어요.

    저희 아들 이 자리에서 한참을 못 벗어났어요.

    너무 재밌고 신기한지 계속 하더라구요.

    옆에는 만세하면 바다동물들이 온대요.

    그리고 좀 더 가면 또다른 체험이 기다려요.

    바다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종이에

    연필로 색칠 한 후 

    옆에 스캐닝기계에 스캐닝을 하면

    아까 보셨던 화면에 띄울 수 있어요.

    이름도 같이 지어주면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요즘 크게 경각심이 드는 노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지킵시다!

    이미 많이 늦었다고는해도

    우리 아이들 앞으로 살날이 아주 많잖아요.

    다들 플라스틱 사용을 줄입시다.

     

     

    주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단체견학을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간날도 유치원에서 견학을 온건지

    아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주변에 이런곳이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매점도 운영중이에요.

    바다극장

    굉장히 심오한 이야기가 나와요.

    재밌고 놀랍고 신기한 바다극장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우와우와 하다보니

    1층까지 내려왔네요.

    1층에는 바다뱀 연구소가 있어요.

    뱀...시르다

    대충보고 지나갑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여기 너무 좋아보였거든요.

    바다마을 고래고래

    1시간씩 입장을 끊고 운영중이에요.

    135이상은 출입을 제한대요.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공간인거죠.

     

    아직 시간이 안돼서 앞에서 기다립니다.

    포토스팟이라고 적혀있어서 찍으려고 했는데

    도움을 주시지 않는 분들

     

    그리고 몇분 뒤 입장했어요.

    우르르르르

    이용안내문 한 장 받고

    들어갑니다.

    크으 스케일 무엇?

    어마어마한 혹등고래 보이시나요?

    저 입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

    우르르 들어가서 쫘악 흩어지는 모습 

    장관이네요. 절경이구요.

    요 미끄럼틀

    제가 더 타고 싶었어요.

    재밌어보이는데

    은호는 올라가서부터 무서워해서 타고 내려오는데까지

    애먹었어요.

    어른이 같이 올라갈 수 없는 구조라

    밑에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거 외에는

    아이를 데리고 올 수가 없어요.

    그게 옥의티에요.

    저 높은곳에 아이를 데리러 갈 수 없다는것이

     

    딸랑구는 편백나무에서 놀아요.

    앉아서 지켜보니 너무 편하고요.

    계속 여기 있어주라...

    그럴리가

    달립니다.

    넘어질까봐 뒤를 졸졸졸

    그래도 넘어지는것이 함정

    두둥

     

    빠지면 안되는 방방이도 있어요.

    위로 인형을 던져 붙이는 놀이를 할 수 있는데

    아직 쪼꼬미는 할 수 없읍니다.

    엄마도 키가 쪼꼬미라 들어올려 붙여주고 싶은데

    닿지 않는 슬픈이야기

    말미잘 숲이라니

    다른 키즈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곳

     

    은호도 달립니다.

    위에서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땅에 발이 닿으니 호다다다 뜁니다.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볼풀공

    수영장처럼 파란색을 넣어줘서

    진짜로 애들이 수영하고 다이빙하고요?

    잠수도 합니다 네...

    말미잘에 갇힌 녀석

    알아서 살아나와라.

    엄빠는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앞으로 운전해야할 장집사는 더더욱 지쳤고

    이대로 쉬었다가 차가 덜 막히는 시간에 떠나기로했는데

    퇴장할 시간은 다가오고

    또 어딜가쥬?

     

    서천 씨큐리움에서 알차게 놀았던 하루입니다.

    충청도로 여행을 가신다면 서천 씨큐리움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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